카미레이크의 일상생활

S20 Ultra 하면 전 카메라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기기를 받자마자 테스트했습니다. 어두운 곳이 없어서 급히 책상 밑을 찍었네요 밝은 곳에 있다 와서 그런지 눈으로는 그냥 검은색으로만 보이는데 카메라는 빨간 빛과 책상밑을 선명하게 잡더군요 제가 사용중인 Galaxy S10 5G와 한번 비교해 봤습니다. 사진도 한장씩밖에 없고 폰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니 아 그렇구나 정도로만 봐주세요 모든 사진은 자동 모드로 찍었으며 양쪽 다 자동으로 야간 옵션이 활성화 되어서 셔터 시간을 길게 잡아먹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켜자마자 그대로 찍은 모습입니다. 밝기와 노이즈에서 차이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S20에서 카메라 소자 크기가 더 커졌는데 자동 모드에선 밝기가 더이상 올라가지 않더라구요(물론 수동으로 설정 가능합..

S20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 결국 하루만 빌려보기로 했어요 이전부터 카톡 상단의 (짜증나는) 광고 배너에 계속 뜨던 S20 광고가 생각나서 S20 울트라를 구입하기 전에 한번만 빌려보았습니다. 가서 달라 하면 줍니다. Galaxy Z Flip 같은 경우는 저에겐 화면 한가운데를 접을 이유가 전혀 없기에 그냥 한번 만져보고만 왔어요 디지털프라자 가서 폰 달라하면 주는데 설문조사 등도 하더라구요 신분증은 대충 사진만 찍어서 가지고 있다 반납할 때 삭제해줍니다. 대여할 휴대폰은 마음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전 회색만 보고 갔기에 회색 골랐는데...실물 회색은 엄청 별로더군요. 화장실 타일 같았어요 UV살균은 어디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짜로라도 보라색 불은 켜져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폰은 그냥 대여해 주..

이번에 새로 출시된 Galaxy S20 Ultra 5G를 빌려봤는데 생각보다 카메라가 크더라구요 크기와 디자인은 뭐 옆동네 사과농장 인덕션도 있고 픽셀 5 렌더링 이미지 보다보면 아주 보살급이긴 한데 튀어나온 두께가 장난이 아니에요 폰 자체가 두꺼운 건 둘째 치고 카메라가 심하게 튀어나와 있습니다 케이스 제조사들 고생 꽤나 하겠네요 ㅎㅎ 여러 방면으로 찍어봤는데 한번 직접 보세요 무광 골드 재질 하우징을 가진 폰은 Galaxy S6, 유광 코랄블루 색상 하우징을 가진 폰이 Galaxy S10 5G입니다 둘다 카메라로 광고하며 나왔던 폰인데 이번 갤럭시 S20 Ultra와 한번 비교해보세요. 절대 폰을 공중에 띄운게 아닙니다. 혼자서 저만큼 떠있어요. 문제는 카메라가 중앙에 펼쳐진 전작처럼 되어있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