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2년 전에 다이소에서 5000원 주고 500W 온풍기를 하나 샀는데 모든 게 좋고 따뜻하고 작아서 편하지만 소음이 상당했습니다. 상당할 정도는 아니고 조용한 사무실에서 쓰면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아 저 사람 온풍기 틀었네"를 알 정도여서 소음을 절감하기 위해 분해해 봤어요! 굉장히 익숙해 보이는 PC 쿨링팬이 보이길래 사실 이 때부터 각이 섰어요 "아 이거 설마 12V 80mm 팬인가?" 싶었어요 내부를 열어보니 작은 SMPS와 전원스위치가 굴러다니고 작은 수냉킷처럼 쿨링팬과 라디에이터가 보였어요 아? 12V? 여기서부터 저는 녹투아를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아 이거 아무리 봐도 녹투아 팬 달 수 있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녹투아를 무지성으로 사버렸죠 (대략 3일 경과) 저는 집..